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Q. 새해첫날 새해결심 나는 뭘 해야 할까요?
    맘다 인생상담소+ 2023. 1. 1. 10:31

    Q

     

    나만 새해결심이 없는 건가요?
    나만 새해 첫날이 특별하지 않는 건가요?
    나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새해첫날부터 헤매이는 누군가를 위해

     


    A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내고 있는 것' 

     

     

    '나 자신'에게 칭찬부터 해줍시다.

    무조건 꼭 새로운 태양을 보겠다며  새벽에 일어나고,

    새로운 결심을 하고 새 다이어리에 적어야지만  2023 첫날을 잘 시작한 것은 아니랍니다.

     

    특별히 살면서 잘하는 일은

    오히려 '하지 않아서 다행'일 수도, 후회할 일을 덜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2년을 무사히 별 탈 없이 보냈다면 당신은 최고의 새해 준비를 완료한 사람 그 자체입니다.

     

    통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는 것 3가지를 적어본다면,

    역시 건강, 가족, 돈 이 세 가지로 압축될 거예요. 이 쉽지만 어려운 세 가지는 목표의 성공은

    별 거 아닌 사소한 습관들로부터 시작되는 것들입니다. 사소한 한 걸 음부터,  한 가지의 성공, 하루의 성공조각조각을 모아서 모아서 결국 내일의 성공보따리가 되고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함께 해봐요.   렛츠 고!

     

     

    걷기부터 시작해요

    하루에 20분 운동 건강 챙기기만 해도 2023년은 대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시작해봐도 좋아요.  아침에 30분 일찍 일어나 봅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동네 한 바퀴를 걷는 거예요. 걷다 보면 뛰게 되고 땀 흘리게 되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거예요.

    정 안 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습관어플 챌린저스를 이용해 보세요.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돈을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돈의 효과를 경험하면 눈이 번쩍 떠집니다.

    운동친구를 만들어서 서로 카톡으로 체크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동네방네 나 운동시작했다 떠들고 다니면

    눈치 보여서라도 조금 걷는 시늉이라도 하게 됩니다.

     

    독서하기

    통계적으로 순자산 320만 달러 이상 부자들의 습관은 90% 이상이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는다고 하죠.

    우리도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도서관 앱부터 가입합니다.  대부분 집 근처 도서관 하나 가입하면 통합으로 모든 도서관 대여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_-;:저도 오늘부터 거듭나기로... 도서관 회원가입부터 서울시민카드앱을 깔았습니다.

    ㄱ. 우선 집 근처 도서관부터~(하나 가입 시 모든 도서관 통합 가입): 출퇴근 시 지하철역 무인도서서비스 이용하여 수령 가능

    도서관 통합회원 서비스는 도서관 하나만 가입해도 모든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은평구 시민

     

    ㄴ. 서울시민카드 앱 설치 (실시간 가입): 서울 공공시설들을 시민카드 하나로 이용할 수가 있다는군요!

    서울시민카드 가입하면 서울 공공시설들 이용가능
    회원가입이 끝났으면 간편하게 지하철서 수령할 수 있는 무인예약 서비스도 이용가능.

     

    ㄷ. 자, 이걸로 무인예약 서비스까지 한 큐에 진행해 봅니다.

    무인서비스는 다시 시도하라고 하지만 내 손 안의 도서관 서비스를 획득한 것에 뿌듯~ 뿌듯~

    (아~큰일 했다~~~ㅎㅎㅎ)

     

     

     

    오늘 간단하게 10분만이라도 정리를 해보아요

    눈에 보이는 것부터,

    쌓아둔 읽지 않는 책(특히 전공서적 같은 거)

    1년 동안 입지 않은 옷 (언젠가 입겠지 하며 아끼는 옷가지 등)

    기간이 지난 화장품, 손 안 가는 것들... 유통기간 지난 식료품들~조금씩 한꺼번에! 비워내 봅니다.

    (아~상상만 해도 속이 후련~~~ 버리고 싶다 버리고 싶다 역시 주문을 걸어보아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매일 10분 비우기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나의 공간을 확보하는 힘을  키워봅니다.

    10분 비우기, 10분 버리기, 10분 정리 매일매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시작!

     

     

     

    감사한 사람들에게 새해 메시지 보내보기 

    받기만 했던 마음, 2023년도에는 내가 새해 행복기부를 해봅니다.

    마구마구 퍼주고 퍼 날를수록 복리이자보다도 더 기분 좋고 따따블로 받는 것이 새해인사가 아닐까 싶어요.

    주면 줄 수록 내가 더 받는 기분. 내 주변 사람들이 겨우 인사 한 마디로 더 행복해지고 복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일이네요. 마음으로만 하면 소용이 없으니 가족들, 그리고 생각나는 사람 딱 3명에게만

    살포시 카톡을 띄어봅니다.

     

     

    건강한 습관 오늘 당장 시작해 봐요

    -물 5잔 이상 먹기도 오늘부터: 큰 물병이나 머그잔, 보틀을 준비합니다. 

    -좋은 생각하기: 2023을 시작하게 해 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올해는 하면 된다, 하기만 하면 벌써 50% 시작! 올해부터 대운이 열린다~ 암시를 걸어보세요. (다음단계로는 내가 되고자 하는 하루  루틴을 짜야 되겠죠?)

    ▶되고자 하는 하루 루틴참고하기

     

     

     

    오늘을 기록해 보세요.

    메모를 평상시 하는 것과 하루 일기를 써보는 것과는 또 달라요. 오늘의 기록이 하루챕터의 하루일기 형식이면 더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공유가 된다면 집단지성의 하나의 지식세포처럼 당신의 지식이 공공재로 발돋움할 수도 있겠고요.

    하루 일기는 나의 우선순위에 따른 의식의 흐름이나, 나의 시각 포커스를 정리하면서 각인시켜주는 의미도 있습니다.

    나의 행복했던 순간이나 정서적 풍요를  배가 시키고 장기 기억 저장소로 보내는 역할도 해주고요.

    업종에 관계된 것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전문서적이, 미래의 베스트셀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루 일기를 꼭 규정된 일기의 형태로 쓸 필요도 없습니다.

    독서노트라던지, 블로그라던지, 디지털화된 하루 사진 정리라던지, 동영상이라던지 보여주기를 염두에 두었던 혼자보기던 어떤 방식도 구애받지 마시고요. 저는 일기를 좋아하니 블로그를 새로운 방식의 하루 일기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간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고  몸이 너무 안 좋아 고생을 좀 했는데...

    다행스럽게 건강하고 새롭게 2023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더 더더의  욕심 많고 늘 화나 있던 내 인생에 대해

    올해는 이것만으로도 너무나 평온하고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힘 있는 뭐든 시작하고 이뤄내시는

    2023 되세요

     

     

    함께 시작해요
    2023년의 새로운 날에,
    새 기분 '맘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