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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시작하기 위한 싹 다 버리기
    맘가는대로 2022. 12. 11. 13:34

    쓰레기와 헤어질 결심에 이은
    2편 잘 버리고 잘 사는 방법

     

     

     

     

     

    국민 첫사랑 수지와 수줍던 이제훈이 나오던
    마음이 아련해지는 건축학개론.

     

     


    대부분의 무드는
    마음이 간질간질하던 아른한 것이지만,
    얼굴이 붉어지며 헛기침이 나오던
    지질하고 궁상스러운 몇 가지 웃음밸도 있었다.

    그중 하나, 
    냉장고를 열면 우수수 쏟아지던 _

     

    그렇게 버리래도 버리래도_

    큰집으로 이사 가고 큰 냉장고가 들어차도
    문을 열면 투두둑 떨어지던_

    그게 뭔지 하나하나씩 끌러봐야 했던
    냉장고를 꽉꽉 채웠던 엄마의 검은 봉다리들.

    그땐 그렇게 쌓이고 넘쳐나는 그 모습이 싫었는데

    영화를 본 지 
    10 년이 지난 지금 
    나는 냉장고뿐 아니라 모든 걸 
    이고 지고 쌓아두는 엄마가 되어있다.

    내 딸에게만큼은 꼭!


    척척박사, 슈퍼우먼 보다 중요한
    정리 잘하는 클린 한 엄마가 되자.

     


    그래야 내 딸의 인생도 반짝일 테니까. 

     

     

     

     


     

     

     

    스스로 시작하기 첫 단계, 버리기

    청소의 동기부여에서
    버리는 것은 소중한 것을 발견하기 위한 수단,
    선물과 행운을 놓기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얘기했듯이
    이번 편은 본격적인 싹 다 버리기 편이다.

     

    청소하기 비우기는 내 삶의 선물을 놓기 위한 공간과 같다.

     

     

     


    잘 버리기만 해도 이런 인생을 살 수 있다.

     

     

     

     

     

    -미니멀 라이프
    :단순하게 살 수 있다.
    많은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줄이고 힐링과 휴식 행복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긍정 에너지가 가득
    :모든 일이든 해 낼 수 있다.
    쓸데없고 사용 빈도가 낮은 물건을 버렸을 때는 그 덕분에 
    공간과 시간, 자유 등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된다.

     


    -소중한 것을 위해 더 집중할 수 있게 힘 얻기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버리는 것은 소중한 것을 발견하기 위한 수단이며
    번거롭고 신경 쓰이는 것들을 비웠을 때야 진정 소중하고
    필요한 것에 집중하게 된다.

     


    -하는 일이 다 잘 된다
    :나의 인생에 질서가 생기고 뭐든 잘할 수 있다. 
    질서가 없으면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뭐든 시작하기가 어렵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모든 성공의 출발은 시작이다.
    모든 성공의 비결은 하기 쉽고, 잘 되게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작은 성공이 모여서 내 인생의 큰 성공이 된다.
    비움을 통해 생긴 시간과 여유라는 공간에 
    희망과 재물과 성공이 꽉꽉
    채워질 것이다.

     

     

     

     

     


    싹 잘 버리고 잘 사는 방법

    비 움

     



    무엇보다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되기 위한
    기본적인 것이 청소인 것처럼
    그저 자연의 순리대로 잘 살기 위해서
    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풍수 인테리어는 건강과 재물, 액운을 막고 번창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데,

    특히 나쁜 기운이 행운을 막고, 더불어 집안에 들이면 
    집안이 망한다는 썰들의 물건들이 있다.
    집안을 점검하고 발견한다면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할 명단을
    정리하였다.

    풍수 인테리어에서 최상의 인테리어는 '비움'에 있다고 한다.
    좋지 않은 운을 불러들이는 물건들부터  싹 비워보자.

     

     

     

     

     

    반드시 버려야 할 7가지

     

     

     


    1.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기
    나는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자.
    버리지 못하는 성격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도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저 비우는 기술이 없을 뿐.
    버리는 데 익숙해지려면
    버리지 않는 습관을 버리고 버리는 습관을 키워보자.


    2. 고장 난 시계, 멈춰버린 시계
    멈춘 시계는 '뒤쳐진 있는 인생'을 만든다.
    순환을 의미하는 시계는 운기를 끌어올리고, 재물운을 불러들이는
    가장 대표적인 물건인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장 난 시계는 당장 버려야 한다. 멈춘시계는 돌아가게 해야 한다.
    초침 분침, 시침의 시곗바늘이 쉼 없이 
    돌아가면서 운기를 회전시키고 증폭해주는
    둥근 아날로그시계가
    좋다고 한다. 



    3. 죽은 기운의 물건
    조화, 드라이플라워, 시든 식물, 죽은 화초, 
    돌아가신 분의 사진 및 유품, 동물형 상의 박제품 포함.
    요즘 추세가 미니멀리스트라서 멀쩡한 물건도 다 버리는 판국에 
    굳이 좋지 않다는 데, 죽은 기운의 물건으로 좋지 않은 기운을 
    불러들일 필요가 있을까?
    자연스럽고 생동감이 가득해야 할 삶에
    이런 물건들은 부자연스럽고, 뇌에 스트레스를 주고
    삶의 생기를 없애는 물건이라고 함. 

     


    4. 한쪽이 깨졌거나 없어진 장식품
    세트이거나, 짝이 있던 물건 중
    짝을 한 번 잃어버리게 되면 음양의 조화가 깨지기 때문에
    과감히 버려야 나쁜 기운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5. 내 것이 아닌 물건
    이전에 아는 동생한테 들었던 실화이기도한데
    낡은 큰 가구를 주워오고 부터 집안에 우환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물건을 사용하던 사람이 나쁜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나쁜 기운이 집으로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길에서 주워온 중고 가구나 가전은 즉시 버려라.
    또한 중고물품의 경우 반드시 그 전 주인에게 확실한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함. 정상적인 거래, 확실한 허락이 이루어졌을 경우 괜찮으나,
    내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개입이 들어와 내 의지대로
    펼치는 것에 지장을 주는 물건이 있다면
    즉시 버려야 한다.

     


    6. 유효기간이 지난 것, 망가진 물건
    무엇이든 망가진 상태인 것을 두는 것은 좋지 않다.
    확실하게 수선을 해서 써야 한다.
    녹슨 것(특히 뾰족한 칼, 가위 등) 깨진 그릇, 깨진 거울
    수선하지 않은 망가진 인형, 해진 옷,
    유통기한 지난 음식물, 영양제, 과자, 고장 난 가전제품
    등은 반드시 버려라.
    * Tip: 부피가 큰 가전들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처리할 수 있다.

     


    7. 입지 않는 옷, 신지 않는 신발, 해진 것들
    나를 보살펴주고 보호해주는 의복은
    생활필수품으로 봐야 한다.
    좋은 기운, 출입의 매개체는 걷는 신발에 있기 때문에
    신지 않는 신발, 망가진 신발은 모두 과감하게
    정리해라.
    잘 입는 잘 신는 것 외에 '추억이 담겨있다, 비싸고 아깝다.'는
    것은 기준이 아니다.

     

     

     

     

     

     

     


    나를 위한 작지만 큰 실천.

    버림으로써 새로 태어나는 놀라운 기적.


    오늘 당장 버리고,

    상쾌한 월요일과 멋지고 클린 한 2023년을

    활짝 맞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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