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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시작하지 못하는 인생을 개선하기 위한 마법의 법칙
    맘가는대로 2022. 12. 5. 00:36

     

    야 너두! 스스로 할 수 있어 2023년 새해 다짐

     

     



    "스스로 시작하는 것이 내 인생을 빛나게 만든다."

     

     

     

    스스로 하는 힘의 위대함

    인간이 아이를 양육해온 고대 원시시대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으로 아이를 온전히 키워내기 위해 필수적으로 첫 번째로 가르쳐온 것이
    위험에 대해서 가르치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어린 시절 우리의 경험만 떠올려봐도, 혹은 가족과 친구들끼리 얘기할 때
    우리는 누구나 어렸을 때 '죽을 뻔 한 경험'을 얘기하기도 한다.
    현재 살아있어서 다행이며 그로 인해 현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
    안도하면서 웃을 수 있는 것이다.
    그 죽을 뻔 한 경험이라는 것은 고도로 발전한 현대사회에 오면서
    점점 안전해지고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전에는 '물에 빠져서, 동물에 물려서 '라는 형태였다면 최근에는
    '차에 치여서, 감전되어서, 코로나에 걸려서' 일 테고 미래에는
    '환경오염에 의한 기후변화나 재난, 핵폭발? 등 전쟁 위협' 등의 
    인류를 말살시킬 수도 있는 어느 날 갑자기의 거대한 종말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보다는 
    현재 진행형인 가깝거나 멀리 있을 수 있는 인류의
    다양한 위협, 위험 안에서 어떤 예방을 할 수 있고 대처방안을 가질 수 있을까?

    나는 인간의 미래가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커가는가 하는 
    부모의 교육방식이자 양육습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교육은 곧 전 세계 인류의 미래이다.
    그렇기에 부모뿐 아니라 어른들의 아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 및
    좋은 양육습관을 위한 육아 프로그램이자 육아 멘토 오은영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오은영 선생님의 아이들의 인생 목표는 '자립'이라고 말씀하셨다.
    결국 위험을 스스로 감지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며 
    이를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제구실하는 어른으로 키워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인 것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이 곧 내 아이의 미래다.

     


    조금 더 먼 훗날이든 
    인간은 그런 위험을 감지할 수 없으니  
    불의의 사고로 인한 가까운 훗날이든
    언제까지나 부모가 아이 옆에 붙어 있을 수는 없으니
    아이는 혼자 인생을 스스로 살아나가야 한다.

    많은 부모들이 내가 '우리 아이보다 딱 하루만 더 살았으면'이라고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이런 생각에 눈물 흘려본 적이 있다. 아니 많다. 

    내가 없어도 
    내 아이가 홀로 이 세상에 남겨져 있다는 
    외롭고 슬픈 감정에 남은 인생을 좌지우지되지 않길 바란다.

     

    가장 친했고 사랑하던 친구 같은 엄마가 세상에 없어졌을 때,
    온 세상을 잃은 것 같지 않았으면...
    혼자 하는 인생의 시작이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한다.

    매 순간 좋은 사람과 함께이길 바란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태도'와 '안목'이 있었으면 한다.
    살면서 늘 좋고 행복한 일만 있는 것은 아닐 텐데
    아무리 힘들고 고된 일이 있어도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유 있는 인내가 결국 현명하고 행복한 선택이길 바란다.

     


    자연의 섭리대로
    내 딸이 마지막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 즈음, 
    내 아이의 노년이
    쓸쓸한 검은 어둠이 밀려드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붉게 타오르면서도 깊고 잔잔한 노을빛이기를 바란다.
    그 노을을 바라볼 누군가가 함께이길 바란다.

     


    이왕이면 반려동물보다 같은 종이 함께하길 바란다.
    너무 종교에 깊게 빠져서 지난날을 참회하고 반성하면서
    하늘나라 갈 날을 수동적으로 비는 것이 아니라,
    함께 현재를 남은 일분일초를 만끽하고 
    계속하여 사랑하고 서로 함께 꿈꿀 수 있으며
    손을 꼭 잡고 산책 다닐 그런 사람이 함께이길 바란다.   

     

    매 순간 스스로 좋은 선택, 
    더 나은 선택을 하고 늘 감사하며
    슬기롭고 현명하게 덜 힘들게 버텨내고 살아내길 바란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라는 속담처럼
    신도 스스로 하는 자에게만 축복을 내릴 수 있음에
    행동하는 인간이길 바란다.

    인공지능도 스스로 학습을 함으로써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은 것이라 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말로만 듣던 4차 산업혁명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우리의 환경도 산업도 직업도 급변하는 지금,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로봇 등이 인간의 생활 자체를 운영하는)
    미래사회는 더욱 급속하게 어떻게 급변할지 예측 불가능하다.
    당장의 주입식 지식과 기술보다는 전반적으로 스스로 창조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스스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계속 스스로 창의인재를 육성하려는 대한민국의 교육방침도(이론과 말 상으로는)
    세계의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것일 것이다.
    스스로 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하겠거니와,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찾을 수 있고 
    잘하게 만들 것이고
    결국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빛나게 만들 것이다.

     

    오늘의 포인트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 또한 환경적으로 습관화시키는 것이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은 곧 환경과 직결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최적화된 공간과 자세를 갖춰야 한다.
    스스로 즐겁게 하기 시작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엄마와 아이의 스스로 비법. 시간관리
    스스로 할 수 있는 힘 '자기 주도력' 키우기 일부 中

    (내 딸과 노력하던 것을 생각나는 대로 정리한 것인데,
    미루기 대장 나 같은 어른이에게도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 공유해본다.)

     


    최적화된 환경 만들기: 최적화된 공간과 자세
    1. 바로 앉을 수 있는 직관적인 책상.
    -접었다 폈다 시간이 걸리는 책상은 피해라.
    -가장 많이 쉽게 앉을 수 있는 눈에 띄는 공간에 책상을 놔준다.
    -바로 앉을 수 있게 해라.
    -늘 책상 위는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을 것.

    (응용: 마찬가지로 책을 보게 하고 싶으면 손이 닿는 곳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비치하라.)

     


    2. 시간 개념/ 시간관리 탑재 놀이부터 시작한다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고 저녁 9시에는 잠을 자야 한다.
    -스케쥴링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나
    시계 보기 도구를 활용한다.
    :시계판, 시간 계획표 등

     

     


    3. 결과보다 스스로 애쓰는 과정을 칭찬해준다.
    머리가 좋아~ x
    오~100점 맞았네~ 최고  or  50점 이게 뭐야!  x

    역시나 나는 실패했구나  x (부정적 no no!)
    보다는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네!
    한 개라도 했구나~ 역시~~ㅇㅇ야 / 역시 나야! (늘 긍정 마인드)
    늘 그만큼 해낸 것에 감사하고 아이를/ 나 자신 스스로를 칭찬해야 한다.


    5 해야 할 일에 대한 개념 /시간관리 연습
    -직접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직접 항목을 써보게 한다.
    -무엇을 먼저 할 것인지 질문하고 아이가 직접 체크하며 의사결정 능력을 키워준다.
    -스스로 한 일도 체크해보게 한다. 성취감 맛보게 하기(체크리스트)
    -무엇을 했고 안 했는지 (한일/ 남은 일) 직관적으로 보이게 해 준다.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시간을 체크해준다. (타이머 활용)


    *칠판과 체크리스트(투두 리스트 활용 등 )_직관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보게 한다.
    엄마의 구글시트의 활용_업무와도 연계할 수 있다. 어디서건 핸드폰으로 확인, 공유할 수 있다. 

     

     

     

    *시각화에 도움이 되는 도구들

    타이머- 주의집중이 떨어질 때 좋다. 여러 형태의 시계판이 있지만 직관적으로 남은 시간(분)을 바로 볼 수 있는 형태를 추천.

     

    투두리스트: 직접한일을 표기한다. 체크를 통해 성취감 맛보기에 효율적.
    전자메모패드: 간단히 표기했다 지웠다 칠판으로도 쓸 수 있다.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추천.

     

     

     

    6. 싫어하는 일을 먼저 할 수 있는 용기, 
    재밌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주문을 만들어보자.
    -마법의 주문을 수시로 외운다.
    -시작이 있고 반드시 끝을 내야 한다.
    -미루면 기회가 없어지는 것이다.
    -싫어도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하기 싫은 일일수록 먼저 하게 해라.

    내 마법의 주문은 마법소녀 리나의 주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를 중얼중얼 암기에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던 그 대작 "마법소녀 리나")

     

    정말 하기 싫을 때, 시작하기 어려울 때 어른이 된 지금도 쓰는 방법.
    내 딸에게도 정말 가르치고 싶은 마법의 주문은 별 거 아니지만 마음의 자세와

    태도를 변하게 한다.


    싫어하는 것을 시작할 때  '재밌겠다 재밌겠다 재밌겠다' 마음속으로 세 번 외치고
    재밌는 척~하면서 하면서 그 즉시 얼른 시작하기!

    그냥 얼른 생각날 때 시작해버리는 것이다.
    생각 없이 그냥 시작하는 것이 포인트.

     

    시작이 반이다.
    벌써 반을 해치워버린 것이다.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나 자신에게 소리 내어 말해주면 (사실 속이는 것인데)
    단순한 신체는 뇌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혹은 사랑하니까? 속아주기도 하는 것이다.
    (*plus tip. 정말 하기 싫을 때는 크게 박수를 짝짝~함께 치면서 '재밌겠다 재밌겠다~"크게 소리친다~)
    (*엄마와 아이가 할 때는 늘 두 개씩 준비해서 자연스럽게 재밌는 척하고, 아이가 좋은 습관을 모방하게 한다.)

     

     

     

    당장 시작해보자!
     '재밌겠다 재밌겠다 재밌겠다' 
    (짝 쫙 짝~)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정작 잠 많고 미루기 대장인 내가
    마치 엄청나게 할 일을 해내는 척척 대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가 좋다. 

     

    그래도 글의 시작도 했고 끝도 맺었다.
    한 걸음부터~한 개의 글을 완성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나는 나를 칭찬한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은 

    2023년 모든 뜻하고자 하시는 일의 시작이 좋고

    또한 포기하지 마시고 성대한 끝맺음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루어져라~이루어져라~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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